한줄평 : 한강뷰 양식 레스토랑, 한강뷰가 만드는 분위기는 G.O.A.T. 일부 루프탑 계열 레스토랑 제외하고는 최고인듯? 코스 메뉴 구성도 훌륭해서 기념일에 데이트하러 오기 좋음
평점 : 5.0 / 5.0
방문후회여부 : 후회 없습니다
재방문의사 : 특별한 기념일 챙기는 용으로 좋아서 다시 올 듯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당시 여자친구와 같이 디너코스D로 예약하고 방문했다.(1인당 22만원 ㅎㄷㄷ)

첫번째로 보이는건 촛불 ㅋㅋ

맨 처음 제공되는 식전빵
이건 딱히 특별할건 없었다

데일리스프
양송이 스프로 기억하는데 맛은 애매한 맛
간이 잘 안되어있고 밍밍하고 무겁고 걸쭉한 느낌이었음
솔직히 여기까지는 양이나 맛이나 아웃백 스프가 나을듯 ㅋㅋ
그리고 달모양 조형물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이 이쁘다

다음 메뉴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
이건 상큼한 맛과 치즈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입가심에 좋았다.
당시는 양이 적은게 살짝 아쉬웠으나 그이후에 제공될 식사를 생각하면 적당량이었다

이제부터 에피타이저1 : 대구 뵈르블랑&홀렌다이즈
대구 위의 거품이 인상적이다
생선에 허브오일맛이 나름 괜찮았다

에피타이저2 : 차이브 허브드 프렌치 랙
프렌치 렉 양고기인데 양이 적은게 아쉬울정도로 맛있다
소스로 다종 머스터드랑 차이브 엑스트라 버진 등이 제공했는데 버릴게 하나 없이 매우 훌륭하다.

쉐프추천파스타로 "오징어먹물파스타"가 나왔다
양은 적지만 은근 별미다.
세심하게 신경써서 만든게 식감에서 나온다

그리고 대망의 다이닝늘 스페셜 서프 앤 터프
T본 스테이크와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랍스타 테일이 제공된다.
랍스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음식이라 그저 그랬지만
2종류의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고기질, 신선도나 식감이나 최고였다

마지막 마카롱과 브라우니 디저트 ㅋㅋ
디저트는 평범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메뉴라 높게 평가하고 싶다
아이스크림이나 녹차 커피 이런건 식상하잖아?
메리크리스마스 문구가 귀엽다

다이닝늘의 창가 뷰를 찍으며 마무리 ㅎㅎ
기념일에 오기 좋은 분위기 환상적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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